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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 구내식당에서 먹는 자장면에는 특별한 맛이난다. - [영천소방서]소방관을 위한 청춘배달가족봉사단의 특별한 하루
  • 기사등록 2017-11-03 20:02:03
  • 수정 2017-11-03 21: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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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욱 기자]

공공기관 구내식당에서 먹어보는 자장면은 특별한 맛이난다. 늘상 먹는 구내식당 메뉴에서 모처럼 취하는별식이기 때문이다. 너나 없이 엄지척으로 모처럼 먹어보는 별식에 함박웃음이 절로 나기도 한다.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며 면발을 치켜들며 모두가 즐거운 모습이다.


영천 ‘청춘배달가족봉사단’(단장 박선희)은 3일 영천소방서 구내식당에서 각종 재난현장출동업무로 고생하는 소방서 직원을 위해 자장면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는 청춘배달가족봉사단 및 여성기업인협의회와 이상무 소방서장까지 출동했다. 또 시장출마를 예정하고있는 김수용 도의원과 도의원에 도전하려는 윤영한, 시의원(동부)에 출사표를 던진 이영기 전 청년연합회회장 등이 함께 이번 봉사에 참여해 부족한 일손에 힘을 보탰다.


‘청춘배달가족봉사단’은 2014년부터 자장면과 청춘을 배달해 준다는 슬로건으로 출발해 지금까지 약 40회에 걸쳐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어온 봉사단체다.


이상무 영천소방서장은 이날 “각종 재난현장에 출동해 고생하는 소방서 직원들을 위해 청춘과 열정을 배달해주신 청춘배달가족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최선을 다하는 영천소방서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171103 영천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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