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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18나눔캠페인 출발▶영천시 '사랑의 온도탑' 점등식
  • 기사등록 2017-12-07 18:21:02
  • 수정 2017-12-07 18: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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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전 영천시청 로비에 사랑의 온도탑(가운데 온도계)이 점등 됐다.


[손흔익 기자]

희망2018나눔캠페인 지역 모금 출발을 알리는 ' 사랑의 온도탑'(영천) 점등식이 7일 오전 영천시청 로비에서 열렸다.


사랑의 온도탑은 당해기관이 성금모금목표액을 정해 모금액만큼 누적해 온도계로 표시하여 모금상황을 알려주는 알리미다.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의 1%가 달성될 때마다 온도가 1℃ 상승하게 된다.


이날 로비에서의 점등식에는 김영석 시장과 조남월 부시장을 비롯해 각 실국장 및 공무원, 우애자 경북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 이번 점등식과 함께 이날 SD웨딩컨벤션 앞마당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금모금 CJ헬로비전(신라방송)의 방송 행사도 개최됐다.


성금모금 방송 행사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김순화 영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교육기관, 금융기관 등 각급 기관단체장들과 장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도 함께 했다. 고사리 손으로 저금통을 가지고 나온 어린이집 원생들도 성금모금에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 성금모금에 참여하고 있는 코아루어린이집 원아


김영석 시장은 “올 겨울은 영천시민의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모두가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성금모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올해 영천시의 모금 목표액은 10억원이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해 영천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 경북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이 김영석 영천시장에게 '행복나눔 지원금'을 전달.

▲ 전)여성단체협의회 정국용(가운데)·우애자(오른쪽) 회장

▲ 성금모금 행사에 참여한 영천여중 학생들과 선생님



영천시청 로비의 '사랑의 온도탑'이 7일 현재 0.4 ℃를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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