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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안전한 명절 위해 종합대책 마련▶2월15일부터 3일간 종합상황실 운영 -
  • 기사등록 2018-02-10 19: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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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흔익 기자]

영천시(김영석)는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관리, 서민생활 안정, 재난 안전관리 등 시민생활 관련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민생 분야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면‧동에서 생활민원대책 등 12개 분야에 총400여명의 공무원이 설 연휴 기간(2.15~2.17) 종합상황실(☎054-330-6222~5)을 운영키로 했다.


특히 올해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대형 화재가 연이어 발생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만큼 다중이용시설 및 전통시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재난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 폭설 및 한파 등 자연재해에도 대비하는 한편,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사고발생 시 유관기관 협조 및 긴급조치를 실시하고 참배객이 많이 몰리는 국립영천호국원 중심으로 교통소통대책도 전개한다.


또, CCTV통합관제센터를 활용 각종 생활불편,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신속히 대처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물가 안정을 위해 설 성수품 중점관리대상인 32개 품목 수급상황을 집중 관리와 위생업소 지도 점검에 나서며, 즉결 민원 처리반 운영 및 상수도·쓰레기 등 생활민원 처리제를 확립하고 병의원과 약국 등 비상진료 및 당번 약국을 지정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더불어 AI가 전국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청정지역으로 남아 있는 경북도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귀성객과 영천방문 참배객 대상으로 AI예방홍보 및 소독활동 강화로 AI 차단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급 기관단체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행사, 온누리상품권 구매로 상권 살리기에 나서는 등 따뜻하고 훈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소비문화 확산에도 동참했다. <180209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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