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는 4일 정례회의 후 시청대회의실에서 복무점검을 통해 흔들림 없는근무자세를 강조했다.
[손흔익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4일 시민회관에서 가진 직원 정례회의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 선거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 염건령 강사를 초청해 청렴한 조직을 만드는 공직자의 자세, 청렴에 대한 공직자의 기본 소양 등 흥미로운 사례를 통한 교육을 들었다. 또, 직원 복무점검을 통해 근무 불성실 사례 등을 점검하면서 열심히 일하는 근무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선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바로 잡고 흔들림 없는 행정수행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교육이다.
시는 "점검에 적발 된 직원들을 별도 교육하고, 공직자 품위손상행위, 선거법 위반 등 공직기강 해이로 문제 발생 시 엄중 처벌하고, 공직기강 잡기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 시는 앞으로도 복무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적발 된 직원에게는 근무성적평정 감점, 국외여행 제한 등 엄중 처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80508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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