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기 기자]

자유한국당 이재섭 시의원 예비후보(나선거구) 선거사무소 오픈식이 10일 금호읍 금호의원 인근 후보자 선거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만희 국회의원, 박순득 영천시장 부인, 권호락 시의원, 정윤식 금호농협 조합장, 박동일 냉천새마을금고 이사장, 정연화 영천문화원장, 지지자, 읍민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섭 예비후보는 “과연 제가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했는지 되짚어 보면, 많은 아쉬움으로 밤잠을 설치기도 한다”면서 “그동안 지역 곳곳을 다니며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어르신들과 선배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으며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다짐했다”며 "일할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만희 의원은 “이재섭 후보는 지역민들의 마음과 지역의 현황을 잘 파악한 인물로 여러분들이 도와주시면 정말 일을 잘 할 것이다”며 이 후보를 추켜세웠다.

소통과 화합을 슬로건으로내 건 이 후보의 이날 개소식에는 한때 행사장으로 들어가지 못해 사무실 밖 인도에까지 많은 지지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