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기 기자]
이갑균 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2일 임고면 임고주유소 인근 후보자 선거사무실에서 열렸다. 이 후보는 같은 지역 자유한국당에서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현역 4선 이상근 시의원과 역시 현역 김찬주 시의원 2명을 상대로 혈전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지방정치에 입문해 자유한국당 공천에 성공하고 시의원에 첫 도전하는 이 후보의 이날 행사에는 이만희 국회의원, 강진철 전 평천초등 은사, 이기언 임고면노인회장, 김태옥 전 시의장, 이기문 벽진이씨 화수회장, 이종칠 전 벽진이씨 종친회장, 지역 기관장, 일가 친척, 지지자, 자유한국당 출마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갑균 예비후보는 “제가 살아온 신념, 긍정적이고 배려하는 삶, 목료를 세우면 반드시 실천하고 노력해 온 삶의 자세들을 생각하면서 시의원이 되면 더욱 잘 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돼 오늘 이렇게 첫 장정을 시작한다”면서 포부를 밝혔다.
이만희 의원은 “이갑균 후보는 평소 지역민들로부터 신망을 받아 온 인물로 지역민들이 무엇을 요구하는 지 잘 파악하고 있는 인물”이라며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 후보의 당시 평천초 강진철 은사와 이종칠 전 벽진이씨 화수회장도 축사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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