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2일 경북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 해 중소기업 육성시책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 해 1년 동안 도내 각 시·군이 추진한 중소기업육성시책, 기업 애로해결 등 5개분야 14개항목에 대한 결과로 영천시는 올해 최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5년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영천시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기술인증수수료 지원, 여성기업인 경영연수지원 등 활동을 추진해  기업 애로사항 수렴 및 해결책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으며, 코트라 초청 팸-투어 개최 및 중국 황화시 인민대표단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등으로 투자유치 부문에서도 두각을 드러 낸 것이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 이유다고 밝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항공산업 등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다양한 맞춤형 기업지원 시책을 펼쳐 기업하기 좋은 도시, 투자의 최적지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제공:항공기업 유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