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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도정시책추진 평가 “우수”, 상금(사업비) 1억 챙겨 - 김영석 영천시장, "이 같은 평가는 시민이 힘을 모아 주었기 때문"
  • 기사등록 2017-04-07 21: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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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지난해 도정주요시책추진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7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2016년도 도정역점시책 평가에서 영천시가 도내 23개 시·군 중 우수시·군  및 부서 에 올라 이날 시상식과 함께 상금(사업비) 1억원의 선물을 안고 돌아왔다.<사진>


이번 평가에서 시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토대로 일반행정 등 9개 분야 119개 지표의 정부합동평가 실적(800점)과 일자리창출 등 5개 분야 30개 지표의 도정주요시책 추진실적(200점)으로 경상북도 성과평가 위원회심의 높은 점수를 받아 이 같이 선정됐다.


또 시는 이번 평가에서 서민생활안정, 일자리창출, FTA대응 농업경쟁력강화, 과태료징수 등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문화가족, 환경산림 등 전 분야에 걸쳐 행정 실적이 큰 폭으로 상승해 하위등급 없이 고른 성적을 받았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말(馬) 산업 발전부분 대상,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 경상북도 시군농정평가 최우수 기관, 경상북도 주택관리 최우수 기관, 보건복지부 기초연금평가 우수기관 등 33개 기관수상에 선정되어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 받은바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경마공원조성,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개발, 군사보호구역 해제 및 개발 등 그간 추진해온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차근차근 완성해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한 층 더 나아지는 글로벌 신 산업 도시 영천을 만들겠다.면서 “이러한 성과는 오로지 시민들이 힘을 모아 주었기 때문"이라며 공을 시민들에게 돌렸다.


영천시는 지방교부세 475억원, 국·도비 보조금 78억원, 조정교부금 22억원 등 세입예산 대폭 증가에 따라 2017년 본예산 대비 805억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7,249억원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민의 피부에 직접 와 닿는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행복 사업들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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