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기 기자]

서정구 시의원(라선거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4일 고경면 전 새마을금고 2층 후보자 선거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주 전 시의원, 이희욱 노인회장, 서정억 화수회장, 최부석 고경농협 조합장, 자유한국당 지방선거 출마자, 화수회원, 관내 기관장, 주민, 친인척,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참석인원은 표기하지 않음>

서정구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이 타 지역보다 낙후되어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지역과 시민을 위해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농민의 삶의 질 향상,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는 노인복지정책에 앞장서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만희 의원을 대신해 축사한 박주학 자유한국당 영천사무국장은 “이번 6.13 지방선거는 이번에 출마한 개인의 선거가 아니라 영천과 이 나라를 지키는 선거다”면서 참석한 후보들을 앞으로 세워 큰 절을 하면서 지지를 당부했다.

서정구 예비후보는 지난 2008년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의 고배를 마셨고 지난 2010년 출마의 뜻을 밝혔으나 새누리당 공천을 받지 못하자 뜻을 접은바 있다. 현재 별빛중학교 통합 총동창회 초대회장 등을 맡고 있는 서 예비후보의 이번 도전이 세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