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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최종 후보자 등록현황 및 기호번호 배정▶37명 등록 평균 2.46대1 - 시장(1)=4:1, 도의원(2)=3:1, 시의원(10)=2.3:1, 시의원비례(2)=2:1▶()안 숫자=정원
  • 기사등록 2018-05-28 17:40:28
  • 수정 2018-05-28 22: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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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지역 후보자등록이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최종 마감돼 기호 배정을 받았다. 영천에서는 영천시장에 4명, 도의원 6명, 시의원 23명, 비례시의원 4명 등 모두 37명이 등록을 마쳤다. 당선자 수는 시장1명, 도의원 2명, 시의원 10명, 비례시의원 2명 등 모두 15명으로 평균 2.3대 1의 경쟁율을 나타냈다.


기호 배정은 국회의석순과 무소속의 경우 추첨으로 기호 6번부터 후보자 숫자만큼 정수로 배정된다. 또 오는 31일부터 투표일 전날인 6월12일 24시까지 13일간 공식 선거운동을 펼칠 수 있다. 이때부터는 차량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본격 가동할 수 있어 유권자의 표심잡기 마지막 경쟁이 불을 뿜을 전망이다.


[영천시장 후보] 소속 앞 번호는 기호


[영천시장]은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정훈(44), 기호 2번 자유한국당 김수용(49), 기호 6번 무소속 이남희(66), 기호 7번 무소속 최기문(65) 후보가 각각 번호를 배정받았다.


특히 지역은 무소속 강세속에 영천시장의 경우 2강 2약 또는 2강 1중 1약세로 무소속 최기문 후보에 자유한국당 김수용 후보가 맹 추격을 가하는 모양새다.


[도의원 제1선거구] 소속 앞 번호는 기호


또 [경북도의원] 지역 후보자 등록에는 제1선거구 4명과 제2선거구 2명 등모두 6명이 등록해 최종 3대1의 경쟁율이다.


제1선거구에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김종국(49), 기호 2번 자유한국당 이춘우(48), 기호 3번 바른미래당 권성은(48), 기호 6번 무소속 한혜련(66) 후보 4명이 기호 번호를 배정받아 본격 표심잡기에 돌입했다.


[도의원 제2 선거구] 소속 앞 번호는 기호


또 도의원 제2 선거구에서는 처음부터 민주당은 후보자를 내지 못해 기호 2번 자유한국당 박영환 후보가 단일 후보로 무투표 당선이 점쳐졌으나 본 후보 등록 3일을 남겨두고 기호 6번 무소속 최동호(57) 후보가 뛰어들어 양자대결의 격전지로 뜨거운 열기를 뿜을 전망이다.



10명을 뽑는 시의원에는 모두 23명이 최종 등록해 2.3대1의 경쟁율을 보였다.


[시의원 가-선거구] (북안/서부/완산/남부)


[영천시의원] 가-선거구(북안/서부/완산/남부)에는 2명을 뽑는데 3명이 등록해 1.5대1의 경쟁이다. 이 지역에도 더불어 민주당은 후보를 내지 못해 기호 2-가번 자유한국당 김종구(48), 기호 2-나번 자유한국당 박종운(60), 기호 6번 무소속 김선태(59) 3명의 후보가 등록해 지지세를 다지고 있다.



[시의원 나-선거구] (금호/청통/신녕/화산/대창) 소속 앞 번호는 기호


시의원 나-선거구(금호/청통/신녕/화산/대창)는 3명 선출에 7명이 등록해 2.3대1의 경쟁율이다.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김병하(55), 기호 2-가번 자유한국당 조영제(63), 기호 2-나번 자유한국당 허순애(64), 기호 2-다 자유한국당 이재섭(61), 기호 6번 무소속 정기택(63), 기호 7번 무소속 전영도(58), 기호 8번 무소속 이영우(50) 후보 등 7명이다.


[시의원 다-선거구] (동부/중앙)-소속 앞 번호는 기호


시의원 다-선거구(동부/중앙)는 유권자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3명 선출에 9명이 등록해 3대1의 높은 경쟁율을 보이면서 지역 정치1번지로 급부상,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는 곳이다. 득표율 16%~20%선이면 무난히 당선될 것으로 점쳐 지면서 지역에서 가장 격전지로 조명을 받고있다.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조창호(58), 기호 2-가번 자유한국당 이영기(50), 기호 2-나번 자유한국당 윤영한(53), 기호 2-다번 자유한국당 정연복(56), 기호 6번 무소속 양병열(53), 기호 7번 무소속 김용문(43), 기호 8번 무소속 김정태(61), 기호 9번 무소속 전종천(57), 기호 10번 무소속 김영모(51)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혈투가 예상되는 지역 최대 격전지다.


[시의원 라-선거구] (화북/화남/자양/임고/고경)-소속 앞 번호는 기호


시의원 라-선거구(화북/화남/자양/임고/고경)는 2명을 선출하는 곳으로 더불어 민주당 후보가 없는 가운데 4명이 등록해 2대1의 경쟁이다. 이곳은 현역 시의원 2명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모두 무소속으로 출마했고 자유한국당 후보는 정치신인 입문자다.


기호 2-가번 자유한국당 서정구(58), 기호 2-나번 자유한국당 이갑균(51), 기호 6번 무소속 이상근(72), 기호 7번 무소속 김찬주(63) 후보가 각각 등록해 표심잡기에 올인하고있다.


[시의원 비례대표] 소속 뒤 번호는 기호


자유한국당 시의원 비례공천에서부터 말썽을 빚었던 지역 시의원비례대표 등록에는 1번 더불어민주당 최순례(여, 48), 2번 자유한국당 우애자(여, 65), 2번 자유한국당 권기한(남, 47), 3번 바른미래당 신영은(여, 55)후보가 각각 등록해 번호를 배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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