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영동중학교(학교장 임상현) 유도부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17 제주컵 국제 유도대회'에서 금2, 은1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51kg급에서 김찬욱(2년)군이 금메달을, 정재혁(1년)군이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55kg급에서는 조성호(2년)군이 금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학교측은 "이번 대회 성과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거둔 쾌거로 내년에는 더 알찬 성적를 기약하게 됐다"고 전했다.
영동중 임남규 감독은 "학교장을 위시한 전 선생님들의 응원과 재학생 모두의 응원 덕분에 이 같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공을 학교측에 돌렸다.
한편, 이보람 코치는 "이번 동계훈련을 충실히 한다면 내년 다수의 전국 제패도 문제가 없어 영동중 유도부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고 다짐을 했다. <171222 영천교육청>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2707영천투데이 손흔익입니다